런던 베이스워터-어학연수- 생생후기 ' ♬ 영국어학연수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

베이즈워터 Baywater 런던센터에서 영국어학연수 중인 학생분 생생후기를 소개할께요!

'영국어학연수는 이렇게 하는거야!  라는 표본을 보여주시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잘 지내고 계시는데요, 

학생분이 직접 보내주신 사진도 함께 공유해 드릴께요 ^^ 


Q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어학연수중인 28세 여성입니다.

 

Q :  갑자기 영국 어학연수를 결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학연수를 오게 된 이유는 커리어적인 것이 큰데요, 최종 목표가 현재 직무로 미국에서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수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영어를 공부한다하면 아카데믹한 부분이 크잖아요? 제가 원했던 것은 영어 노출 빈도를 늘리고 영어 회화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제 친언니가 영국에 살고 있어서 국가 결정에 있어서 큰 고민은 없었습니다.

 

 

Q: 다니고 계신 베이스 워터 어학원 소개 좀 해주세요. 시설이나 선생님들의 퀄리티, 그리고 액티비티도 궁금해요.

제가 다니는 어학원은 런던에 위치한 Bayswater college로 4층 짜리 건물을 통째로 쓰고 있는 학원입니다. 5분거리에  Sainsbury, Waitrose, Tesco 등 마트가 위치하고 있어 점심을 간단히 사먹기 좋고 근처에 지하철역만 네 개가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학원 시설은 정말 깔끔하고 단 한 가지 흠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입니다. 하하! 

학원 액티비티는 정말 다양한데요, 보통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하이드파크(학원에서 10분거리)로 단체 피크닉을 가고 축구나 영국 전통 게임 크리켓을 하곤 합니다. 월요일에 항상 새로운 학생들이 오기 때문에 화요일마다 고정적으로 티타임과 방과 후 맥주를 마시며 새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찬스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캠브릿지, 브라이튼 등 근교를 간다던지 축구 스타디움, 초콜릿 공장 견학 등 아주 다양한 활동이 많아요. 모든 액티비티는 자율 선택이고 혼자 관광하는 것보다 금액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고 저는 첫 두달 정도는 액티비티에 자주 참여해서 친구를 많이 사귀었고 그 이후론 친한 친구들과 따로 놀곤 했어요. 선생님들의 퀄리티는 솔직히 말하면 복불복이 큽니다. 정말 한국과 견주어도 손색없이 준비해오시는 선생님들이 있는가하면, 냉철하게 그냥 교과서만 읽는 분들도 계세요. 하지만 레벨 분반이 구체화 되어 있고 본인의 능력만 된다면 반 바꾸는 것이 정말 쉽기때문에 이 선생님 저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본인에게 맞는 수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정말 반을 많이 바꿨는데, 지금 아이엘츠반에 원하는 선생님들과 정착해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두세달마다 선생님 교체가 이뤄진다는 점이 조금 아쉬워요. 아무래도 학생들의 선호도가 몰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계속 담당교사를 돌리는것 같습니다.

 

Q :  많은 분들이 런던을 가고 싶어하는데 직접 경험한 런던 어학연수의 장단점은 뭔가요?  학원에 국적 비율은 어땠나요? 외국인 친구들 사귀는데 노하우가 있을까요?

런던은 정말 꿈의 도시입니다. 원하는 건 다 할 수 있고 엄청난 관광도시인만큼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만큼 비싸고요 하하. 가장 큰 단점은 물가입니다. 저는 한달 렌트비를 한화로 180만원 가량 내고 있는데요 주변 친구들을 보면 150-200만원 월세가 일반적인 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서 교통비는 또 별개라는 점… 

경제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에게는 영국을 정말 추천합니다. 영국 억양은 물론 영국은 정말 문화적 다양성이 큰 도시인만큼 인도계, 아랍계 등 여러 악센트에도 익숙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외국 유학,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정통 영어의 악센트 뿐만 아니라 세계 다양한 억양에 익숙해져야 하시는거 아시죠? 정작 아이엘츠 시험만 해도 어떤 억양으로 리스닝을 하게 될 지 모르니까요. 물론 어학원 선생님들은 모두 브리티쉬입니다. 

학원 친구들 국적 비율을 보면 유로피안 10%, 한국 제외 동양인 15% 아라빅 20% 라틴계 35% 한국인 15% 그 외 5%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전체 통계로 보면 동양인이 30%를 차지하지만 다들 영어를 쓰고 이 어학원을 선택한 한국 분들은 대체로 외국인과 어울리려는 성향이 큰 것 같아서 혹시나 한국어를 너무 사용하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걱정 말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브라이튼 지점 어학원을 다녀본 친구 말에 의하면 그곳이 좀 더 프렌들리 했다고는 해요. 수업 끝나고 반 친구들과 다같이 뭉치는 분위기가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런던에서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소셜 프로그램이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자 해야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수업 시간에 페어로 짝을 지어서 대화를 주로 하게되는데요, 저의 루틴은 항상 옆 친구에게 오늘 계획을 묻고 Can I join you? 라고 물어보거나 나 오늘 ~~할건데 너도 올래? 다른 친구들도 많이 올거야 하면서 새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적극적인 태도로 친구들에게 말을 걸고 인스타그램을 적극 이용하세요. 여기 친구들은 만나자마자 인스타를 공유하고 디엠으로 대화하더라고요. 거절에 두려워마시고 친구들에게 행아웃하자고 디엠해보세요! 

또 한 가지 장점은 유럽 여행이 쉽다는 것입니다. 타 국가 뿐만 아니라 영국 내에도 정말 아름다운 도시가 많으니까 꼭 런던에만 있지 말고 돌아다녀 보세요. 저는 다음 달에 스위스에서 여기서 사귄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답니다! 

Q . 여러 유학원 중 영국유학센터는 왜 선택하게 되셨고 함께 준비하시면서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저는 무턱대고 네이버에 영국 어학연수를 검색하고 상위에 랭킹된 업체들의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영국유학센터 였는데요, 일단 저를 담당해주신 배지예 과장님 너무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고 정말 기본적인 질문도 꼼꼼히 답해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저는 언니가 영국에 살고 있기에 다이렉트로 가격 비교도 해봤는데요, 영국유학센터를 통해서 어학원 등록을 하는 것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가격적 메리트 뿐만 아니라, 애초에 제가 원하는 어학원을 찰떡으로 추천해주시고 연수 준비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챙겨주신 기프가프 유심칩과 어댑터만 들고 달랑달랑 와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하하하 영국에 온 이후로도 안부문자 보내주시고 참 감사해요.

 

Q :  영국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한다면?

경제적 부분을 무시할 수가 없어요. 정신줄 꽉 잡고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곳이에요. 여행을 하는 것과 거주민이 되어 살아보는 것을 정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왜 언어를 배우는 것은 단순 글자를 깨우치는게 아니라 그 문화와 사람들을 이해해야 한다잖아요, 그 말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경험이었어요. 외국인 공포증도 없애고 가끔은 제가 누군가가 영어로 말하고 있다는 것을 까먹을 정도로 몰입하게 되기도 하네요. 제 인생에 정말 값진 경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베이스워터컬리지는 런던 뿐만 아니라 본머스, 브라이튼, 리버풀에도 센터를 두고 있고,  영국 어학연수 기간 센터 이동이 가능 하기 때문에  학생분의성향이나 예산등을 고려해서 선택 가능 합니다. 

또한, 23년 9월 30일까지 등록 시 학비 20%할인의 큰 프로모션 또한 놓치지 마세요! 

베이스워터컬리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영국유학센터로 문의주세요.  

 

#실속어학연수
#이벤트진행중
공지